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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경제 어려움에 "추경 중요성 다시 이야기할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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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우리 경제 전망치 2.2%로 하향 질문에 대답
野 외교안보 교체 요구에는 "추경에 조건이 필요한가"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가 최근 우리 경제의 어려움과 관련해 추경예산의 조속한 통과를 재차 요구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9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전날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인하했고, 경제 성장 전망치도 2.2%로 낮추는 등 경제 불안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라는 질문에 대해 "그렇기 때문에 지금 추경예산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이 관계자는 "물론 추경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그러나 추경을 통해 급한 부분이라도 급하게 해결해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추경을 요청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추경의 통과 요건으로 외교안보라인의 교체를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추경이 이런 조건 하에 돼야 하는 것인지 반문하고 싶다"고 거부감을 표했다.

이 관계자는 또 "처음에 추경을 제안한 이후로 꽤나 여러 날이 흘렀다. 그리고 이것이 되면 추경을 하겠다는 발언 또한 굉장히 여러번 있었다"며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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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날 여야 5당 대표와의 회동에서도 추경의 필요성을 강하게 언급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추경에 대한 부분을 공동발표문에 넣자는 생각이 강했다.

그러나 황 대표는 "추경 범위나 이런 것에 대해 충분히 논의가 안됐다"며 "협의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는데 섣불리 발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했다"고 반대해 이뤄지지 않았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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