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22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전국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2억원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
여성친화형 농기계 및 밭작물 농기계 구매, 주민이 필요로 하는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등 6개 항목 18개 평가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농기계 임대사업 [사진=곡성군] |
군은 한시적으로 사용되는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대한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기계 임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순회 수리, 농기계 운반, 안전사고예방 교육 등 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곡성군 농촌지원과 관계자는 “내년에는 전천후 농기계 교육장을 설치하는 등 농민들이 편리하게 임대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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