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뉴스핌] 박신웅 기자 = 6일 오후 3시 12분께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상마리의 한 알루미늄 섀시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나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었다.
불은 작업동 1동 및 기숙사 1동을 일부 태운 뒤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기 김포시 대곶면 알루미늄섀시 도장 공장 화재 현장 모습.[사진=김포소방서] |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탱크차 등 장비 20여대와 관계기관 인원 70명을 동원해 진압에 나섰다.
이어 오후 4시 47분께 큰불을 잡은 뒤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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