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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폼페이오 “북미협상, 두어 주 내 재개 계획”‥한미훈련 이후 8월말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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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7일(현지시간)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비핵화 협상이 두어 주 내에 재개될 것으로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도미니크 랍 영국 외무장관의 회담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북핵 협상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우리는 다가오는 몇 주내에 (북한과의) 협상 테이블에 복귀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두어 주(couple of weeks) 안에 협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양측이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폼페이오 장관은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 “우리는 그들이 북한 안에서 취한 행동들에 대해 주시하고 있다”면서 “우리(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섰을 때 핵실험이 있었으나 (지금은)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 걸 유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장거리 미사일들도 발사되지 않고 있다"면서 “두 가지(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중지) 모두 좋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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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장관은 이밖에 북한의 완전하고 최종적인 비핵화 달성 목표를 거론하면서 “이제 우리의 과제는(북미) 두 정상이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서 합의한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언급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에도 불구하고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합의를 실현하기 위한 실무 협상 재개를 희망하는 입장을 명확히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북한이 ‘19-2 동맹' 한미 연합 훈련에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어 북미 실무 협상은 훈련이 종료되는 8월 20일 이후 재개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kckim1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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