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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기재부 1차관에 김용범 전 금융위 부위원장...국정원 1차장은 최용환

기사등록 :2019-08-14 16:03

靑 "김용범, 축적된 전문성, 우리 경제 활력 제고 기여할 것"
"최용환, 풍부한 현장 경험과 다양한 국제 네트워크 강점"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 김용범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국가정보원 제1차장에 최용환 주 이스라엘 특명전권대사를 임명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용범 신임 기재부 1차관에 대해 "축적된 전문성과 업무추진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의 복잡한 경제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우리 경제의 활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발탁 사유를 밝혔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과 최용환 국정원 1차장(사진 왼쪽부터) [사진=청와대]

김 1차관은 1962년생으로 광주 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재정경제부 은행제도 과장,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국제금융시스템개혁국장,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이다.

고 대변인은 최용환 신임 국정원 1차장의 발탁 사유로는 해외정보 분야의 전문가라는 점을 들었다.

고 대변인은 "최용환 제1차장은 지구촌 시대 국가정보원의 해외정보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고 대변인은 "1984년 국정원에 입사하여 해외정보 분야의 전문가로서 30여 년간 일해왔다"며 "특히 미국공사·이스라엘 대사를 역임하면서 풍부한 현장경험과 다양한 국제 네트워크를 쌓았다"고 말했다.

최 신임 1차장은 1957년생으로 대구 계성고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메리칸대에서 국제법 석사 학위를 받았다. 최 1차장은 주 이탈리아대사관 공사참사관, 주 미국대사관 공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이사를 지냈고 현재 주 이스라엘 특명전권대사로 재직 중이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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