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쉐보레가 지난 25일 인천 SK 행복드림 야구장에서 열린 SK와이번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를 ‘쉐보레 브랜드 데이’로 지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쉐보레는 이 날 구장 내 쉐보레 전 차종 전시 및 포토존 운영, 술래잡기 이닝 이벤트인 ‘쉐비맨을 잡아라’등 관람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홈경기 시구를 하고 관중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쳤다.

카허 카젬(Kaher Kazem) 사장이 SK 행복드림 구장에서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 = 한국지엠]

이용태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쉐보레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쉐보레 브랜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초프를 매개로 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쉐보레는 국내 인기 스포츠인 프로야구를 9년째 후원함으로써 야구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쉐보레 브랜드 친밀도를 높여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공식 파트너 참여를 통해 지역의 축구팬과 시민을 대상으로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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