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이 28일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과 우수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또 하나의 마을 장터’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NH투자증권이 2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자매결연을 맺은 농가와 함께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 정영채 사장(사진 가운데)이 직거래 장터를 방문해 농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
이번 행사에서는 NH투자증권과 자매결연을 맺은 충주 소용마을 사과와 복숭아, 안성시 일죽면 율동마을의 포도, 대전시 유성구 계산마을의 신고배가 판매됐다.
행사에 직접 참석한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또 하나의 마을 장터는 소비자와 농가가 함께 상생하자는 취지로 4년째 진행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직거래 장터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부터 시작된 ‘또 하나의 마을’은 대표이사 및 임원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직원은 명예주민으로 참여해 농민들과 상호교감을 나눌 수 있는 도농협동에 새로운 모델을 창조하는 운동이다. NH투자증권은 현재 31개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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