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28일 15개 부서 실과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정부합동평가 대비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중앙부처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 위임사무나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합동평가 회의 모습 [사진=강진군]

이번 회의는 정성평가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2019년 실적 향상을 강구하는 한편 각 지표별 담당 실과장이 직접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을 보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실적 제고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지난달부터 연말까지 매월 1회 정부합동평가 대비 회의를 실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민선7기 주요 역점 시책 추진을 통해 정부합동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건섭 부군수는“정부합동평가는 곧 관심이다. 자주 모여서 회의를 하면 답이 나온다”며 “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와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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