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박다솜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7일 제6회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탐색 프로그램을 비롯해 입시와 취업을 아우른 선배들의 조언을 통해 각자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제 6회 양주시 청소년 진로박람회 홍보 템플릿. [사진=양주시청]

박람회는 4차산업 직업체험존, 직업체험존, 전문직업인멘토존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를 지원하며, 대학생멘토존, 고입·대입상담존, 학생부종합전형존 등 진로에 대한 청소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더불어 비보이 진로공연과 나를 작가로 만든 사람들을 주제로 베스트셀러 ‘회색인간’의 저자인 김동식 작가와 함께하는 명사특강을 진행, 박람회의 다양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청소년이 바로 우리 사회의 희망이자 미래”라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꿈과 미래를 주도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 교육지원팀(031-8082-738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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