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배려의 복지도시를 강조하며 500여명의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6일 오전 경기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사진=용인시청] |
이 행사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9월7일)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 사회복지협의회가 마련한 것이다.
이날 김상호 쿰오케스트라 지휘자, 곽옥순 풍덕천1동 부녀회원 등 27명이 사회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받았다.
백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인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달라"며 "모든 사람들이 더불어 사는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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