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르노삼성자동차가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으로 파손 및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 차량에 특별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가 태풍 ‘링링’ 피해 파손 및 침수차량 대상 특별지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사진 = 르노삼성자동차] |
특별 지원 캠페인은 전국 르노삼성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보험수리를 하는 고객에게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유상수리(비보험) 고객에게는 부품과 공임을 포함한 수리비를 30% 할인(최대 500만원 한도)해 준다.
보험사에서 보상하는 차량 가액을 초과할 경우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르노삼성차의 A/S 브랜드 ‘오토솔루션’이 제공하는 평생 견인 서비스 이용 시 가장 가까운 서비스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 전무는 “태풍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빠른 A/S 안내와 함께 고객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신속히 결정했다”며 “르노삼성자동차와 정비협력업체간 빠른 협의를 통해 고객 만족 최우선 서비스를 신속히 시행하는 새로운 A/S 문화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내 차 사랑 수리비 지원 프로그램 등은 르노삼성차 엔젤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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