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등을 포함한 장관·장관급 후보자 6명의 임명을 단행했다. 이로써 문재인 정부 들어 '임명 강행' 인사는 22명으로 늘어났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관련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늘 오전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청와대 전경. yooksa@newspim.com |
다음은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의 짧은 브리핑 전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9일) 오전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최기영, 법무부 장관에 조국,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정옥,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한상혁,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에 조성욱, 금융위원회 위원장에 은성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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