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2020학년도 공립‧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를 선발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김학선 기자 yooksa@ |
서울시교육청은 11일 “총 620명을 선발하는 공립·사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정‧발표한다”고 밝혔다.
분야별로 △공립 유치원 교사 103명 △초등학교 교사 370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58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86명 등 총 617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 외에 사립초등학교 교사 2명, 사립특수학교(초등) 교사 1명은 위탁선발한다.
사립초등학교 교사 및 사립특수학교(초등) 교사 위탁선발은 사립학교 법인으로부터 위탁을 받아 제1차 필기시험을 공립과 동시에 시행한 후 제2차시험은 해당 학교법인에서 시행해 합격자를 결정한다.
제1차시험은 11월9일, 제2차시험은 내년 1월8일부터 10일 사이에 각각 실시된다.
제1차시험 합격자 발표는 12월11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30일에 예정 돼 있다.
2020학년도 임용시험부터는 공‧사립 동시지원 시 방문 접수 없이 인터넷으로 동시 접수가 가능하다.
응시원서 접수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인터넷 원서접수 불편사항이나 임용시험 운영 전반에 대한 문의 사항은 서울교육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