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서울대학교가 2019년 2학기 ‘개발도상국 대학교원 지원 프로그램(SNU President Fellowship, SPF) 장학생을 선발하고 등록금 전액 등을 지원한다.
[사진=서울대학교 제공] |
서울대는 지난 18일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고등교육인력 양성과 대학간 교류 확대를 추진하는 SPF 장학생 5명을 선발하고 총장실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차석원 국제협력부본부장이 참여했다.
SPF는 개발도상국의 박사학위 미소지자 교원을 대상으로 박사학위과정 장학생으로 선발, 학위과정 △등록금 전액 △생활비 △기숙사비 △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2019년 2학기 장학생은 △바트뱜브 알타이(BATBYAMBA ALTAI, 사범대학 한국어 교육 전공) △카잉(KHAING KHAING HTUN, 사범대학 한국어교육전공) △아즈말(Saker Azmal Kabir, 의과대학 핵의학) △키티판(JANBUALA KITTIPHAN, 음악대학 지휘) △ 아마르타이반(MYAGMAR AMARTAIVAN,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5명으로 모두 각 국가의 대학 교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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