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8일 시민과 함께하는 시 승격 30주년 기념 ‘2019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광양시립예술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조정자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시민헌장 낭독, 정현복 광양시장의 기념사, 정인화 국회의원과 김성희 광양시의회 의장의 축사, 경축 퍼포먼스와 함께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광양시] |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 승격 30주년 기념 ‘2019 광양시민의 날’을 맞이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광양경제 제2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시 승격 30주년 비전 선포식을 통해 30년 후를 바라보는 우리 시의 지향가치와 목표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2019 광양시민의 날’을 맞아 ‘2019 광양 K-POP 슈퍼콘서트’, ‘분재전시회’, ‘디톡스콘서트’, ‘대학국악제’, ‘미스트롯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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