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정치

나경원 檢 출석요구에 한국당 “국감 중 못간다”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감 총괄 지휘로 한시도 국회 못 비워"
"문 의장 소환부터 해야 한다는 입장 변화없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자유한국당은 4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관련, 검찰의 나경원 원내대표 출석 요구에 “국정감사 기간에는 못 간다”고 밝혔다.

정유섭 의원(원내수석부대표 대행)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국감 총괄 지휘하는데 한시도 못 비우는 상황에서 조사받으면 하루종일이어서 갈 수 없다”며 “국감 끝나고 적절한 시기에 당당하게 출석해서 패스트트랙에 대한 한국당 입장을 말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文실정 및 조국 심판’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10.04 leehs@newspim.com

정 의원은 이어 “국감은 끝나고 출석 통보를 하든 소환 요구를 하든 했어야 한다”며 “정경심 교수 때는 기자들한테 소환 일자도 안 알려주고 비공개로 배려까지 해줬다. 조국 일가 수사하는데 집중을 해야지 출두할 수 없는 사람들을 공개적으로 소환하는 저의가 의심된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또한 “나 원내대표가 안 나가겠다는 것도 아니다. 제일 국회에 전념해야 하는 시점에 갈 순 없다”며 “조국 수사에 전념해주길 바란다. 국정감사 때 못 간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그러면서 “국감 끝나고 당당하게 얘기할 것이다. 우리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며 “불법 사보임에 대한 조사를 문희상 의장부터 소환하고 하자는 것이 변한 것이 아니다”고 힘줘 말했다.

6·3 지방선거 더보기
선거일 6.03 D-6

서울 남부지검은 지난 4월 국회에서 벌어진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대해 나 원내대표 등 한국당 의원 17명에 대해 오는 7~11일에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보낸 바 있다.

 

kimsh@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