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제12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만년동 난타동아리’와 ‘신탄진동 새여울예술단’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교류로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개최됐다.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시상 모습 [사진=대전시] |
대전시 3개 참가팀은 지난 5월 15일 자체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거쳐 선발됐다. 만년동 난타동아리는 퓨전난타를, 신탄진동 새여울예술단은 전통난타를 각각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으로 만년동 난타동아리는 200만원, 신탄진동 새여울예술단은 100만원의 시상금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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