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19-10-10 08:35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서울 강남 한가운데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강남구에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 '하우스 오브 BTS(HOUSE OF BT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5월과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뉴욕,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5개 도시에서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와 연계해 운영한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팝업스토어의 콘텐츠와 규모를 한 차원 이상 업그레이드해 구성됐다.
'하우스 오브 BTS'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 전체를 사용해 운영되며, 방탄소년단과 관련된 쇼룸과 함께 뮤직비디오 속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 MD 및 F&B 등 복합 체험공간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방탄소년단은 11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러브 유어셀프:스피크 유어셀프' 투어를 개최한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