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정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여성과 청년을 위한 정책과 법안을 쉬지않고 고민하며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데뷔'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출신 정 의원은 주미대사로 내정된 이수혁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받았다. 의정활동은 지난 11일부터 시작했다.
정 의원은 "국감과 예산심사로 바쁘게 돌아가는 시점에 등원했지만 20대 국회 민주당의 자랑스러운 최연소 의원으로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20대 마지막 국회에서 우리 국민들이 오래 염원해온 시대적 과제들이 역사의 매듭 기다리고 있다"며 "항상 선당후사의 마음가짐으로 제 역할에 부끄럽지 않게 임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제게 주어진 짧은 시간동안 하루를 일년처럼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은혜 더불어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 [사진=민주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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