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 참석을 위해 17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16일 한국은행은 "이 총재가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되는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와 2019 IMF/세계은행그룹 연차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7일 출국해 22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10.16. [사진=백진규 기자] |
이 총재는 이번 일정에서 세계경제 전망 및 리스크 요인 등 안건에 관해 회원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와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BIS 이사회 총재회의,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들과의 면담을 통해 상호 금융 협력방안, 세계경제 및 한국경제 상황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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