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10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이수스위첸포레힐즈'를 비롯한 아파트 1만2000여가구가 분양한다.
18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서 17개 단지, 1만2219가구(총 가구수 기준)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 동작구 동작동 '이수스위첸포레힐즈',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2차SK리더스뷰', 대전 중구 목동 '목동더샵리슈빌'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고성동1가 '대구역오페라W', 경남 거제시 고현동 'e편한세상거제유로아일랜드'를 비롯한 4개 사업장에서 개관한다.
◆ 서울 동작구 동작동 '이수스위첸포레힐즈'
KCC건설은 서울 동작구 동작동 일대에 '이수스위첸포레힐즈'를 공급한다. 동작1구역을 재건축한 단지로 전용면적 59~84㎡, 총 366가구 규모다. 이 중 18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반경 500m 내 초등·중·고등학교가 위치해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축구장 200배 크기의 대형 공원과 한강도 가깝다.
◆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2차SK리더스뷰'
SK건설은 인천 서구 가정동 541-14, 543 일원에 '루원시티2차SK리더스뷰' 분양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10개 동,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5~84㎡, 총 1789가구다. 오피스텔 529실과 대규모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한다. 분양을 마치면 루원시티에는 총 5442가구의 SK건설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
◆ 대전 중구 목동 '목동더샵리슈빌'
포스코건설은 대전 목동3구역을 재개발한 '목동더샵리슈빌'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9개 동, 총 99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39~84㎡, 715가구가 일반분양한다. 단지 주변으로는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사업이 끝나면 일대가 2800여 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타운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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