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대전 청년 사회혁신활동가'를 모집하고 내달 8일부터 전국 혁신로드를 떠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대전 청년 사회혁신활동가 전국 혁신로드'는 전국의 주요 청년 활동 공간을 탐방하고 지역의 청년들과 네트워크 교류를 통해 전국의 다양한 사례연구와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다. 사회혁신에 관심이 있고 전국의 청년 활동 공간 및 청년 단체들과의 교류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내달 8~9일 서울을 시작으로, 15~16일 전주, 22~23일 대구 순으로 각 회차 20명씩 진행한다.
대전 청년 사회혁신활동가 모집 홍보 포스터 [사진=대전시] |
30일부터 이메일(djsicenter@gmail.com)이나 온라인 신청양식(http://c11.kr/ausb)혹은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관련문의는 (가칭)대전사회혁신센터 (042-224-2457)로 하면 된다.
최시복 시 공동체지원국장은 "이번 사업은 전국 청년 사회혁신가들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자리"라며 "청년들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통해 지역을 넘어 전국단위의 청년 사회혁신가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은 지난 5월 대전시가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2021년까지 총 120억의 예산을 들여 혁신공간 조성 및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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