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위메이드(대표 장현국) 6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연간 2000억원 정도의 라이선스 매출액이 내년 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샨다(現 셩취게임즈)와의 소송 결과로 위메이드가 저작권자 위치를 공고히 해 저작권 침해 게임인 '남월전기'와 '전기패업'이 정식 계약을 체결할 경우 이 같은 매출액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내년 대형 신작 출시가 예정돼 매출면에서 올해보다 많이 성장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위메이드는 샨다와의 싱가포르 중재 소송은 판결을 기다리는 중이며, 킹넷 중재 중국 내 집행, 37게임즈 '전기패업' 상소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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