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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주, 민주당 입당원서 제출…"개인보다 정당이 움직여야"

기사등록 :2019-11-06 18:21

손 의원, 지난해 12월 與 입당 불발 후 두 번째 시도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과 교감…내주 심사 후 결정"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손금주 무소속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원서를 6일 제출했다. 지난해 말 민주당에 입당 신청서를 냈다가 허가 받지 못한 후 두 번째 시도다. 

손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나주, 화순 지역구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받들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고자 한다"며 "미력하나마 2020 총선승리와 문재인 정부의 성공에 힘을 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지난해 12월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12.28 yooksa@newspim.com

손 의원은 2018년 12월 이용호 무소속 의원과 함께 민주당에 복당 신청서를 냈으나 민주당이 불허한 바 있다. 

그는 "고민이 적지 않았다"며 "초심에 변화가 없는지, 정치를 바꿔보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지, 잘해 나갈 수 있을지 생각에 생각을 거듭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는 여전히 중요하고, 개인보다는 정당이 움직여야 국민이 원하는 정치를 할 수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어떤 경우에도 초심을 잃지 않겠다. 우려하는 시선이 응원의 시선으로 바뀔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당의 총선승리를 위해 기여하겠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항상 잊지 않겠다"고 적었다. 

그는 그러면서 "저의 선택에 정치적 믿음을 가지고 지지해 주는 많은 나주·화순 지역구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공보국은 "손금주 의원이 오늘 입당원서를 제출했고 윤호중 사무총장을 만나 입당을 허용해줄 것을 요청했다"며 "윤 사무총장은 다음주 중앙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당헌당규가 정한 절차에 따라 심사한 후 입당 허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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