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난 7일 어르신들로 구성된 '청춘 윈드오케스트라'가 연주회를 했다고 8일 밝혔다.
윈드오케스트라는 63~83세의 연령층 35명으로 단원이 구성돼 있으며, 올해로 3년째 활동하고 있다.
청춘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사진=고흥군] |
이날 공연에서는 '안동역에서', '고향역', '내 나이가 어때서'와 'Shostakovich Waltz', 'African Sympony' 등 11곡이 선보였다.
송귀근 군수는 "연주회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와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인식을 심어준 어르신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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