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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강원도 부대서 원인 미상 폭발 사고…간부 4명 병원 응급 후송"

기사등록 : 2019-11-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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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엔 지장 없어…자세한 사고 경위 조사 중"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강원도 인제 소재 육군 모 부대에서 원인 미상의 폭발 사고가 발생해 부상자가 나왔다.

육군은 12일 "오늘 오후 3시 20분경 인제 소재 모 부대 정비고에서 용접작업 중이던 간부 4명이 원인 미상의 폭발 사고로 다쳤다"고 밝혔다.

[철원=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18년 11월 2일 오전 강원도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 GP 앞에서 현지부대 및 132공병 지뢰제거팀이 DMZ 내 유해발굴을 위한 지뢰제거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부상자들은 사고 즉시 병원으로 응급 후송,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육군에 따르면 부상자들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육군은 "현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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