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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송의영 서강대 교수 등 공자위 민간위원 4명 위촉

기사등록 : 2019-11-13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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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법원행정처 등 기관의 추천 받아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금융위원회가 송의영 서강대 교수 등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 4명을 위촉했다. 공자위는 공적자금 운용 등에 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심의·조정하는 기구다.

13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공적자금관리특별법 제4조에 따라 국회・법원행정처 등 기관의 추천을 받은 4인을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은성수 금융위원장(왼쪽에서 여섯째)과 송의영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왼쪽에서 다섯째, 서강대 교수)을 비롯한 민간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금융위]2019.11.13 intherain@newspim.com



공자위 신임 민간위원은 김용기 아주대 국제학부 교수,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이상 국회 정무위원회 추천), 안영진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법원행정처 추천), 송의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대한상공희의소 추천) 등이다. 민간위원의 임기는 2019년 11월 12일부터 오는 2021년 11월11일까지 2년이다.

민간위원장은 제171차 공자위를 통해 선출된 송의영 위원이 맡는다. 민간위원장은 당연직 위원인 금융위원장과 공동으로 공자위 위원장을 맡게 된다.

inthera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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