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내년 2월까지 석 달간 전국에 새 아파트 8만8688가구가 입주한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내년 2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최근 5년 평균(9만9000가구) 대비 10.0% 감소한 8만8688가구다.
서울은 1만6772가구가 입주해 5년 평균(1만2000가구) 대비 45.4% 증가한다.
수도권 입주 물량은 모두 4만8148가구다. 다음달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 1762가구, 고덕 센트럴 아이파크 1649가구가 입주한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라프리모 2017가구,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보라매 SK뷰 1546가구는 내년 1월 입주다.
내년 2월에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아르테온 4057가구, 안산시 상록구 사동 그랑시티자이 3728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지방 입주 물량은 4만504가구다. 다음달 강원 춘천시 퇴계동 e편한세상 한숲시티 2835가구,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중동 유니시티 3,4단지 3233가구가 입주한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2가 우미린2차 1128가구, 부산 기장군 일광면 일광자이푸르지오 1,2단지 1547가구는 내년 1월 입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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