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역현안사업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허 시장은 26일 오후 국회를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전해철 예결특위 간사·조정식 정책위의장, 이종배 자유한국당 예결특위 간사를 만나 내년도 국비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왼쪽)이 문희상 국회의장과 면담하는 모습 [사진=대전시] 2019.11.26 gyun507@newspim.com |
건의한 주요사업은 △출연연 국제 연구개발(R&D) 플랫폼 구축 △연구장비산업 육성 기반 고도화 사업 △첨단센서(고성능 MEMS) 신뢰성 평가 및 제품화 지원 △혁신창업 대전스타트업 파크 조성 등 미래성장 동력 사업과 역사·문화 및 관광 도시 조성 △단재 신채호 기념교육관 건립 사업 △중부권 메트로(대전·세종) 도시여행 광역관광 개발사업 등이다.
허 시장은 "국회 심사가 마무리 되는 순간까지 지역 정치권과 긴밀히 협조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가 예산 통과 전까지 최대한 시간을 내서 국회를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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