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정치

조세영 "지소미아 조건부 유예, 적어도 패배는 아냐"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교경로 통해 日 왜곡 발표 항의…해명·유감 뜻 전달 받아'

[서울=뉴스핌] 노민호 하수영 기자 =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26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조건부 종료 연기 결정을 두고 "적어도 패배는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조 차관은 이날 오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이정현 무소속 의원이 '지소미아 종료 결정은 승리인지 판정패인지'를 묻자 이같이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조세영 외교부 제1차관.

조 차관은 이날 줄곧 승패와 관련된 의원들의 질문에 '외교적 사안에 승리다 패배다 그런 표현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다.

조 차관의 "적어도 패배는 아니다"라는 발언은, 이 의원이 거듭 같은 질문을 하자 결국 내놓은 답변이었다.

조 차관은 아울러 지소미아 조건부 종료 유예 결정 이후 일본의 '왜곡 발표' 논란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서는 "외교 경로로 일본에 항의와 유감을 표명했고 그에 대해 해명과 유감의 뜻을 받았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 더보기
선거일 6.03 D-3

다만 조 차관은 일본 측이 일련의 의사를 전달해온 '공식 채널'에 대해서는 "일본과 협상을 해나가야 하는 외교부로서는 구체적인 사실에 대해 언급을 삼가고자 한다"고만 밝혔다.

조 차관은 이밖에 일본 경제산업성의 발표가 당초 합의한 시간보다 약 7분간 지연이 있었던 것을 지적하며 "합의한 것에 더해 부풀리는 듯한 내용이 추가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noh@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