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7일 당 중진의원들과 회의를 갖는다.
황교안 대표가 8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임박한 선거법 및 검찰개혁법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에 대한 대책을 논의할 전망이다.
한국당은 원내대표-중진회의 이후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이후 황교안 대표가 8일째 단식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청와대 사랑채 앞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황 대표는 우리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유예' 결정 이후에도 선거법 및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강행 저지를 위해 단식 투쟁을 지속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지난 25일 청와대 앞 천막에서 6일째 단식 농성을 이어가는 황교안 대표를 찾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9.11.25 kilroy023@newspim.com |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