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2일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이달의 빛과 소금'에 나로도해
'이달의 빛과 소금'에 선정된 나로도해경파출소 김재양 경위 [사진=여수해양경찰서] 2019.12.02 jk2340@newspim.com |
경파출소에 근무하는 김재양(44) 경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 경위는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나로도파출소 해양정보 공유방(SNS 밴드)'을 개설, 운영해 지역 어민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소통·공유하는 등 사고예방 및 협력체제 강화에 큰 효과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 구축을 위한 단속 사전 예고 및 홍보, 계도·교육 등으로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어업 종사자의 자율적 참여로 해양사고에 지역민과의 안전·구조 인프라를 갖추는 데 일조했다.
김 경위는 조현배 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격려 전화 및 표창과 함께 3일간 포상휴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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