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는 해외취업 희망자들을 위해 오는 21일 유성 라마다호텔에서 '해외취업 국가별 맞춤형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취업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해외취업과 국제사회 진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통해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 함께 토론하며 정보를 교환한다.
이날 대우세계경영연구원이 특강을 통해 하이난 항공사 사례 등 '동남아시아 취업전략'을 소개한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시 '해외취업 국가별 맞춤형 캠프' 포스터 [사진=대전시] 2019.12.03 rai@newspim.com |
특강 이후에는 전문가로 이뤄진 8인의 멘토가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국가와 관심업종을 기준으로 미국‧중남미‧싱가폴 등 그룹을 만들고 구직자들의 질문에 대해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답변을 하는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캠프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대전청년인력관리센터로 문의(042-719-8334)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청년들에게 현실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심층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미취업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소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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