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병무청과 '사회복무제도 활성화를 위한 산림치유 지원 업무협약(MOU)'을 5일 체결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김재현 산림청장(왼쪽)과 기찬수 병무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2019.12.05 gyun507@newspim.com |
이번 업무협약은 사회 안전과 복지에 기여하는 사회복무요원의 심신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추진했다.
양 기관은 병역 분야 산림치유 건강증진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산림분야 사회복무요원 활동 및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산림청은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하고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한다. 병무청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획과 수혜자 발굴 및 모집·산림복지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김재현 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산림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고 성실 복무를 위한 힘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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