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오는 20일까지 '2019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 소득보전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량 감소로 인한 농가 소득을 보전하고,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생산의욕을 높이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에 총 5억원을 지원한다.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시 청사 전경 [사진=여수시] 2019.12.12 jk2340@newspim.com |
지원 단가는 헥타르(ha) 당 유기농은 94~122만원, 무농약은 78~100만원이며, 인증단계와 작물별로 차등 지원하며, 시에 주소를 두고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은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소득보전금을 신청할 수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친환경농산물 생산량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접수 기한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신청을 서둘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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