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내년 3월까지 석 달간 전국에 새 아파트 8만3602가구가 입주한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최근 5년 평균(8만1000가구) 대비 3.2% 증가한 8만3602가구다.
서울은 1만6969가구가 입주해 5년 평균(7000가구) 대비 144.8% 증가한다.
수도권 입주 물량은 모두 4만9493가구다. 다음달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라프리모 2017가구,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보라매 SK뷰 1546가구가 입주한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 아르테온 4057가구, 안산시 상록구 사동 그랑시티자이 3728가구는 내년 2월 입주다.
내년 3월에는 서울 양천구 신월동 신정뉴타운 아이파크 위브 3045가구가 입주한다.
지방 입주 물량은 3만4109가구다. 다음달 경북 포항시 북구 침촌지구 푸르지오 1500가구, 전주 완산구 효자동2가 효천지구 우미린 1128가구가 입주한다.
전북 완주군 삼례읍 완주삼봉 행복주택 및 임대주택 1092가구는 내년 2월 입주다.
내년 3월에는 광주 광산구 우산동 중흥S-클래스 센트럴 1660가구와 강원 동해시 단봉동 e편한세상 동해 1288가구가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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