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학교 건강증진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홍성여고가 전국 대상을, 아산 염작초가 장려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홍성=뉴스핌] 김범규 기자 = 홍성여고 손성빈 보건교사가 무지개 Rainbow 7색 건강증진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사진=충남교육청] 2019.12.26 bbb111@newspim.com

학교 건강증진 프로그램 공모전은 교육부에서 매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추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굴과 보급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홍성여고는 '무지개 Rainbow 7색 건강증진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과 부상으로 100만원을 받았다.

염작초는 '오색빛깔 행복놀이를 통한 어·깨·동·무 건강증진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장려상과 부상 30만원을 수상했다.

서연근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내년에도 건강증진학교 지원과 교육과정 속 보건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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