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신안군 임자면 전장포 새마을부녀회가 노인들에게 내의를 기부했다.
26일 부녀회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젓갈 판매 수익금을 모아 진행했다. 부녀회는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수익금 중 일부 금액인 50만원을 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신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신안군 임자면 주민들이 마을 부녀회가 기부한 내의를 보며 박수를 치고 있다.[사진=신안군] 2019.12.26 yb2580@newspim.com |
김미숙 전장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부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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