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2020년도 상반기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반기 교육은 ▲직무교육 ▲양성교육 ▲전문화교육 등 총 78개 과정이다.
특히 내년에는 타워크레인 설치·해체작업 중 발생하는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설치·해체 자격 신규과정(144시간), 보수 교육과정(33시간)을 신설했다. 해당 교육은 지난 18일 개관한 실습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천안=뉴스핌] 정성훈 기자 = 울산에 위치한 안전보건공단 전경 [사진=안전보건공단] 2019.10.24 jsh@newspim.com |
또한 내년 1월 16일 시행되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검사기관, 자율안전 검사기관 종사자의 직무교육도 새로 편성했다. 교육신청은 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2월 30일부터 3주간이다.
신인재 교육원장은 "교육원은 사업장 관계자들의 산재예방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 품질을 끊임없이 개선하여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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