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지난 2019년 베트남 해외취업자가 직전년 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VN익스프레스가 3일 보도했다.
베트남 정부의 공식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취업자는 14만7387명으로 이중 3분의 1 정도는 여성이며 13만4482명은 일본과 대만에서 근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이 베트남 최대 노동시장이다. 지난해 일본 취업자는 8만여명이다. 그 다음은 대만으로 5만4480명이다.
이로써 베트남 해외취업자는 4년 연속 12만명을 넘어서게 됐다. 10만명이 넘어선 지는 6년째다.
베트남 국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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