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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이라크-이란 위기로 6일 긴급 회의 개최

기사등록 : 2020-01-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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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로이터 = 뉴스핌] 이영기 기자 =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6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이라크와 이란 위기에 대한 대응을 위해 위해 나토 주재 대사들의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로이터통신 등은 스톨텐베그 사무총장이 미군이 드론공격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의 거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숨지자 이 사태에 대한 논의를 위해 나토주재 대사들의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는 나토 고위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이번 긴급회의는 이날 오전 중으로 브뤼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나토는 사태 발생 후 지난 일요일 이라크에서 훈련임무를 중단키로 결정한 바 있다.

[키예브 로이터=뉴스핌] 백지현 기자 =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브 의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19.10.31.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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