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0-01-08 15:00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화학협회는 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석유화학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석유화학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승일 산업부 차관이 참석해 석유화학 산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업계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부장 자립화 및 업계의 투자·혁신 노력에 대한 정부의 지원의지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민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나가고 있다"며 자립화 등 그동안의 성공사례가 화학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업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해외 인수합병(M&A)를 통한 고부가 가치화와 대규모 설비 신증설 등 투자를 통해 원가 경쟁력 확보를 이어가는 석유화학 업계에 감사를 표했다.
j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