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설명절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화재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대형마트·대규모 점포 등 44곳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소방 등 분야별 점검을 진행한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0.01.10 gyun507@newspim.com |
안전관리자문단(전문가)과 전문기관 합동(6개반 30여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법적 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와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을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재난위험요인 발견 시 관리주체에 즉시 시정조치 하도록 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조치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 할 방침이다.
박월훈 시 시민안전실장은 "선제적 예방점검으로 큰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설명절 연휴를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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