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가 부동산 개발 기업인 '네오밸류'와 함께 채용을 전제로 한 '커넥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네오밸류는 라이프스타일센터 '앨리웨이 광교'를 운영하는 부동산 디벨로퍼다.
이번에 진행되는 커넥츠 프로젝트는 국내외 다양한 기업에서 실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이 직접 참여해 실무 경험을 쌓는 직무 교육 서비스다.
기업의 프로젝트를 분야별 현업 전문가와 한 팀이 되어 기획할 수 있는 실무형 직무 교육 모델인 동시에 기업의 새로운 채용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출처=에스티유니타스] = 2020.01.15 jellyfish@newspim.com |
에스티유니타스는 네오밸류와 함께 ▲앨리웨이 로컬 커뮤니티 문화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수립 ▲젠트리피케이션 이슈를 고려한 익선동 부지 개발 계획 수립 ▲도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시장 콘텐츠 개발 등 세 가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기업 빛 사업지 탐방 ▲디벨로퍼 직무 소개 ▲실무 담당자 피드백 ▲수료증 수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우수 참가자는 네오밸류 도시문화 체험 해외답사에 동행할 수 있고, 프로젝트 종료 후 채용의 기회까지 거머쥘 수 있다.
커넥츠 프로젝트에 참가하길 희망하는 사람들은 오는 2월2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후 서류심사와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참가자 선발이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향후 2월6일부터 3월12일까지 한달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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