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17일 '청춘너나들이'에서 2020년도 청년 활동 홍보기자단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단한 활동요령을 교육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광역시 로고 [사진=대전시 홈페이지 캡쳐] 2020.01.17 gyun507@newspim.com |
위촉식은 기존 정형화된 행사방식이 아닌 촛불 입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자단 별칭을 새긴 케이크 커팅 행사까지 청년의 아이디어로 진행했다.
이번 청년활동 홍보기자단은 별칭을 '청춘시대 기자단'으로 명명하고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청춘시대 기자단은 '청춘의 시선으로 대전의 청년 정책과 활동을 홍보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자단은 블로그 등 소셜미디어 상에 청년 정책 및 활동 기사를 게재하고 정보 공유 및 확산에 힘쓰며 청년의 시선으로 직접 정책을 홍보하면서 시정과 청년의 소통을 돕는다.
김가환 시 청년정책과장은 "지난해 대전 청년정책 블로그의 검색어 순위는 1위가 '대전 일자리 포털'이고 2위가 '대전 '청년공간' 등이었다"며 "청년의 니즈(needs)를 고려한 청년 정책 진행과 다양하고 깊이 있는 홍보 콘텐츠로 청년층에 어필해 시와 청년 간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성장을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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