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1일 설 명절을 맞아 대전시서구에 위치한 도마큰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함께 경기상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차관은 도마큰시장 주차장에 마련된 이동식 부스에서 온누리 상품권 혜택과 구매 정보에 대한 홍보와 함께 현장 판매활동에도 참여했다.
[출처=중소벤처기업부] 김학도 차관 = 2020.01.21 jellyfish@newspim.com |
그는 온누리상품권 홍보 부스를 방문해 판매촉진 활동을 한 후 총 4개 점포로부터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상품을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차관은 점포에서 물건을 구매하면서 최근 경제 여건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그는 "올해 전통시장 지원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12% 증가한 4705억 원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김 차관은 이어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정림원'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위문금으로 전달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서 구매한 과일 및 생필품 등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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