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코로나)으로 인한 중국 후베이성(省)내 사망자가 125명으로 늘었다고 현지 보건당국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후베이성 보건당국은 성명을 통해 지난 28일 자정 기준으로 후베이성에서 25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며 이에 따라 성내 사망자는 125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건당국은 또 후배이성에서 840명의 우한 코로나 감염 확진자가 추가로 나와 성내 확진자는 3554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로 알려진 중국 후베이(湖北)성 인근 후난성(湖南) 북쪽 웨양(岳阳)의 한 의료기관에서 의료진이 확진 환자 상태를 모니터로 체크하고 있다. 2020.01.28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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