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지난 29일 영암군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2019년도 사회복지기금 결산 △기초수급자 연간조사계획 △자활계획 및 위탁사업 추진계획 △가족관계해체 세대 수급자 보호결정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연간 수선계획 △달뜨는 집 입주자 선정 총 6건의 안건을 승인 의결했다.
영암군 생활보장위원회 심의회 [사진=영암군] |
위원회에서는 복지 제도를 알지 못해서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발굴 및 홍보를 부탁했다.
또한 정기·수시 확인조사로 수급자가 중지되더라도 차상위계층 및 긴급지원 등과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보호로 복지체감도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복지혜택이 골고루 전달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관련 복지 제도를 적극 홍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