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기관장을 한 자리에 모아 신종 바이러스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NST는 3일 오후 5시 대전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현황 [자료=NST] 2020.02.03 nanana@newspim.com |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국가적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정대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사의 '신종 바이러스 출현 및 대응 과거-현재-미래', 김범태 한국화학연구원 박사의 '신종 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연구현황과 전략'을 주제로한 발표가 진행된다.
이후 출연연 기관장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을 활용한 신종 바이러스 진단,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 등의 대응 전략이 논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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