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경남 밀양시 선관위에 '밀양창녕함안창녕' 지역구 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홍 전 대표 부부는 지난 1월 30일 밀양시 삼문동 소재 아파트에 전입신고를 하고 이날 이사를 마쳤다.
그는 "남은 정치인생을 고향 발전에 헌신하고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2022년 대선에서 정권을 되찾고 나아가 자유대한민국 건설에 맡은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홍 전 대표는 오는 4일 오전 경남 밀양시 충혼탑을 참배를 시작으로 예비후보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밀양시 의회와 삼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다.
또한 밀양시의 최대현안인 밀양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를 찾아 현황을 듣고 조기완공 방안을 모색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 2019.01.30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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